TINY
JAZZ
FESTIVAL

2020. 12. 06~07

카페세바
제주시 조천읍 선흘동2길 20-9

레드 제플린
제주시 신광로 37 2F

Tiny Jazz Festival은 2018년 11월부터 JJJazz Collective(트럼펫: John Herbinson, 색소폰: Steve Arraista, 피아노: 김연희, 기타: 진현석 베이스: 박수현, 드럼: 유성재)를 주축으로 시작되었던 잼세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출발하였습니다.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Life Like Jazz’ 라는 모토로 시작된 중소규모 재즈 페스티발인 Tiny Jazz Festival은 제주 재즈 뮤지션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자생 재즈 페스티발을 지양합니다. 2019년 12월 5일에 열린 제 1회 Tiny Jazz Festival은 제주거점 재즈밴드 5개팀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2020년 제주문화예술재단 우수기획창작활동지원 분야에 선정되어 더 많은 뮤지션들과 뜨거운 축제를 만들어 보고자 했지만,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관객을 만나는 공연보다는 제주거점재즈밴드를 위한 컨텐츠 지원사업(라이브 뮤직 비디오 제작)으로 기획의도를 전환하여, 총 6개 제주거점밴드의 라이브 연주 영상을 촬영하여 제공 및 배급 하였습니다. Tiny Jazz Festival은 제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재즈 뮤지션 뿐만 아니라 대중들이게 잘알려지지 않은 월드음악, 실험음악(클래식포함), Sonology 음악 등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음악장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연대하여 제주 로컬 컬쳐 무브먼트의 기점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TIME
TABLE

2020. 12. 06 · 카페세바
13:00~15:00 김수하재즈그룹  →  15:00~17:00 JJJAZZ COLLECTIVE  →  17:30~16:30 김세운 재즈챔버

2020. 12. 07 · 레드제플린
15:00~16:30 아일랜더 재즈 트리오  →  17:00~18:30 박상훈 프로젝트  →  18:45~20:45 시크릿 코드

PERFORMANCE

PERFORMER

김수하 재즈그룹

JJJAZZ COLLECTIVE

김세운 재즈챔버

아일랜더 재즈 트리오

박상훈 프로젝트

시크릿 코드

PERFORMER 01

김수하
재즈그룹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서정적인 연주가 특징인 제주출신의 재즈피아니스트 김수하는 클래식피아노 전공 후 재즈로 전향하여 네덜란드 로테르담 콘서바토리(Codarts)에서 재즈피아노 석사과정 졸업하였다. 도내 Take Five 재즈클럽에서 연주하며 인연을 맺은 베이시스트 박수현, 드러머 유성재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하여 2017년, 보컬과 색소폰을 더한 김수하 재즈그룹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The Memories of The Wind”를 발매하고 기념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2018년에는 동요를 재즈로 편곡하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재즈동요콘서트를, 2019년에는 끌로드볼링의 명곡과 유명 클래식 곡들을 재즈의 색깔을 입혀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콜라보래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재즈가 여전히 생소한 제주에서 도민들에게 재즈를 알리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PERFORMER 02

JJJAZZ
COLLECTIVE

JJJazz Collective 는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를 모토로 한달에 한번 제주에 정기적인 잼세션 과 연주를 하기위해 결성된 오픈형 재즈밴드입니다. 재즈를 사랑하는 연주자라면 누구나 JJJazz Collective 의 멤버입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트럼페터 John Herbinson과 베이시스트 박수현, 드러머 유성재를 주축으로 시작된 재즈잼세션은 어느새 2년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잼세션을 기반으로 하여 2019년에는 Tiny Jazz Festival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피아노에 김연희, 기타에 진현석, 알토색소폰에 Steve Arrastia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재즈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JJJazz Collective는 하드밥을 중심으로 펑키, 아프로 큐반 과 같은 전통 재즈에 충실한 사운드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JJJazz Collective는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재즈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만나고 재즈음악의 저변을 확장하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PERFORMER 03

김세운
재즈챔버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세운은 창작음악을 재즈적 어법과 클래식 챔버 사운드의 조화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주하고 있습니다. 재즈챔버는 대중에게 더 가까이 가면서도 그 고유의 예술성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조합을 찾아, 중후한 클래식 챔버사운드로 재즈적 어법과 즉흥연주가 어울어진 새로운 조화의 ‘재즈챔버’로 [Dance Of Birds] 음반을 선보이며, 재즈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재즈적 어법과 클래식 챔버 사운드의 낯선 조화가 장르와 국경을 넘어서 관객에게 다가갑니다.

PERFORMER 04

아일랜더 재즈
트리오

아일랜더 재즈 트리오는 오래알고 지낸 음악동료로서 재즈를 사랑하고 자주 음악 이야기를 나누던 3명의 뮤지션이 좋은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기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아일랜더 재즈트리오는 섬사람 세명이 뭉쳤다는 의미로, 제주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즈 뮤지션 3명이 제주에 재즈 음악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기 위한 목적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아일랜더 재즈 트리오는 스윙, 라틴, 펑크와 같은 일반적인 재즈연주 뿐만 아니라 아일랜더 재즈 트리오 만이 색깔로 다양한 편곡을 가미하여 트리오로서의 음악색깔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TBN 교통방송 라디오 생방송 출연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던중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활동의 제약이 많았으나 관객을 다시 만나기 위한 열정으로 가지고 꾸준히 창작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PERFORMER 05

박상훈
프로젝트

박상훈 프로젝트는 기타리스트 박상훈의 개인 프로젝트로서 재즈음악을 중심으로 창작한 개인작품을 후배 뮤지션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원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발하였다. 2019년부터 ‘산책(with 이다경)’ 싱글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총 4곡의 싱글음원을 발표하였다, 2019년 타이니 재즈페스티발을 기점으로 보컬, 기타, 키보드, 베이스, 드럼을 가미하여 본격적인 밴드의 형태로 연주활동 또한 활발하게 하고 있다. 박상훈 프로젝트는 레트로 감성의 팝 사운드에 재즈적인 요소를 가미한 모던한 사운드 뿐만 아니라 전통재즈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연주를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PERFORMER 06

시크릿 코드 

Jazz Band ‘Secret Chord’ 은 비밀화음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재즈 코드진행의 신비로움을 잘 표현한 이름입니다. ‘시크릿코드’ 2013년에 창단하여 제주도 페스티벌 및 기업 행사와 더불어 연주활동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에 있는 유명한 재즈클럽 연주와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참가 하는 등 재즈음악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모였습니다. 연주 음악의 깊은 토론과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곡을 만들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재즈밴드입니다.